한은, 고강도 집값 정책에 7월 일단 동결 결정… 엔비디아·MS 시총 4조달러 ‘눈앞’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2025-07-0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통화정책 동결: 국내 이코노미스트 20명 전원이 한국은행 7월 기준금리 2.5% 동결을 예상했다. 응답자의 70%는 8월 금통위에서 한 차례 더 인하하되 그 이후로는 금리를 더 이상 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미국 빅테크 성장: 엔비디아가 시총 3조 385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MS가 3조 7070억 달러로 뒤쫓으며 두 기업 모두 4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달 말 발표 예정인 2분기 실적이 시총 4조 달러 진입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조선업 독주: 중국 CSSC 계열사 합병으로 연간 수주량 250척 이상, DWT 2860만 톤 규모의 세계 최대 조선사가 출범했다. 중국의 글로벌 조선 점유율은 70%에 달하며 일본은 1조 엔 규모 국립 조선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고강도 집값 정책에 7월 일단 동결…8월엔 마지막 금리인하”

- 핵심 요약: 국내 이코노미스트 20명 전원이 한국은행 7월 기준금리 2.5% 동결을 예상했고 70%는 8월 마지막 인하 후 추가 인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말 기준금리는 60%가 2.25%, 35%가 2.00%를 예상했으며 2025년 성장률 전망치는 0.9%로 집계됐다. 미국 연준 하반기 금리 인하 횟수에 대해서는 50%가 2회 인하, 20%가 3회 인하, 20%가 1회 인하를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 전망은 1320-1340원 미만이 40%로 가장 많았고 1340-1360원 미만이 30%를 차지했다.

2. 엔비디아·MS 시총 4조달러 눈앞

- 핵심 요약: 엔비디아가 시총 3조 385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MS가 3조 7070억 달러로 뒤쫓으며 두 기업 모두 4조 달러 돌파를 위해 각각 3%, 7.9% 상승만 필요한 상황이다. 이달 말 발표 예정인 2분기 실적 결과가 시총 4조 달러 진입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프 캐피털은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기존 175달러에서 250달러로 60% 상향 조정했다. 애플은 올 들어 AI 사업에 대한 우려로 시총 3조 1890억 달러에서 주춤하고 있다.

3. “머니무브 가속화 땐 코스피 3400도 가능”

- 핵심 요약: 메리츠증권 이진우 리서치센터장이 코스피의 상반기 28% 상승이 정부 기대감과 정책 변화 신뢰에 기반했다고 분석하며 하반기 목표를 3400선으로 제시했다. ‘지금조방원(지주회사·금융·조선·방위산업·원전)’ 테마가 상반기를 주도했고 상법 개정안 통과와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진전 시 머니무브 가속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미국 일변도 투자에서 중국과 신흥국 비중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도 관심 분야로 언급했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관세 편지 띄우는 트럼프 “70% 매길수도” 으름장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12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10~70%로 설정한 서한을 발송하며 8월 1일 발효를 예고했다. EU는 950억 유로 규모 추가 보복관세를 검토 중이며 인도는 WTO에 7억 2500만 달러 규모 보복관세를 통보했다. 일본은 7차 협상에서도 합의에 실패했고 관세율이 기존 24%에서 30-35%로 상향될 위험에 노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무역 상대국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이며 3주 내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5. 현대차, 부동산서 ‘2조 실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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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이 최대 2조 원 규모의 부동산 유동화 작업에 착수하며 노량진·성수동·도봉구 등 하이테크센터 부지를 포함해 20여 개 자산이 검토 대상이다. 보유 유형자산 22조 8400억 원 중 약 9%를 리츠나 부동산 펀드 형태로 구조화해 외부 투자자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AI와 자율주행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기업 전환을 위한 투자금 마련이 목적이며 코람코자산신탁, 신한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6. 中, ‘조선 공룡’ 띄워 1위 굳히기…亞 조선 3강 ‘덩치 경쟁’ 가속

- 핵심 요약: 중국 CSSC 계열사 합병으로 연간 수주량 250척 이상, DWT 2860만 톤 규모의 세계 최대 조선사가 출범하며 중국의 글로벌 점유율이 70%에 달했다. 일본은 이마바리조선의 JMU 지분을 30%에서 60%로 확대하고 1조 엔 규모 국립 조선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HD현대(267250)의 헌팅턴잉걸스 기술 협약과 한화오션(042660)의 필리필립야드 인수를 통해 미 해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10대 조선사 중 5곳이 중국, 3곳이 한국, 2곳이 일본 기업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한국 금리 동결이 글로벌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 한미 금리 격차가 축소되면서 원화 자산의 상대적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행이 8월 마지막 인하 후 정책여력이 소진되는 반면 미국 연준은 하반기 2-3회 인하가 예상되어 한미 금리 격차가 축소될 전망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320-1340원 구간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원화 자산 투자의 환율 리스크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고 환헤지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 미국 빅테크 시총 4조 달러 돌파가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 AI 관련 기업들의 성장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글로벌 기술주 투자 열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와 MS가 4조 달러 시총 돌파를 앞두고 있고 이달 말 2분기 실적 발표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루프 캐피털이 엔비디아 목표 주가를 60% 상향 조정한 것처럼 투자기관들의 낙관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AI 테마에 대한 투자를 늘리되 집중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중국 조선업 독주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A. 한국과 일본 조선업체들의 차별화 전략과 미국과의 협력 강화에 주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국이 글로벌 조선 점유율 70%를 달성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지만, 일본의 국립 조선소 설립과 미일 조선 협력 펀드 설립으로 견제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HD현대와 한화오션이 미 해군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수혜가 예상됩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 조선업 독점 리스크를 감안해 한국·일본·유럽 조선업체들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글로벌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한국 금리 동결 대응: 한미 금리 격차 축소 활용한 원화 자산 투자 비중 확대 검토

✓ 미국 빅테크 성장: AI 테마 투자 확대하되 집중 리스크 관리 위한 분산 투자 고려

✓ 중국 조선업 독주: 한국·일본·유럽 조선업체 분산 투자로 독점 리스크 회피

[키워드 TOP 5]

한국 금리정책, 미국 빅테크, 중국 조선업, 코스피 상승, 미국 관세정책, 글로벌 분산투자,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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