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백만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만백만의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플랫폼’은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영상 기획, 제작, 편집, 배포까지의 모든 절차를 AI가 자동으로 처리해, 기존에는 72시간이 소요되던 영상 제작 시간을 단 5분으로 단축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일만백만의 핵심 기술인 ‘Gen&Edit’ 모델은 전 세계 주요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합하여 기업의 브랜드 정체성(BI)을 반영한 맞춤형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만백만은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66억 원 규모의 투자 및 R&D 지원을 확보하고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삼성생명, KT, CJ E&M, 동아일보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고 있다.
김유석 일만백만 대표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우리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AI 영상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