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연계미들웨어 전문기업 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과 함께 지난 8일 ‘생성형 AI(LLM/MLOps, CodeGEN/RAG/Agent) 적용 사회보장연계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AI연계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사회보장 서비스 및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협약을 통해 ▲메타빌드 연계시스템(MESIM ESB/APIG/DATAHUB)에 AI연계기술의 실증 ▲신속한 맞춤형 AI연계서비스 구축 ▲연계데이터 AI품질관리 등의 AI실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메타빌드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 데이터, 어플리케이션 연계 미들웨어(MESIM)와 ‘초거대 생성형 AI모델(LLaMON)’을 융합하여 국내외 최초로 차세대 ‘AI연계 플랫폼’을 개발했다. 기존 4,000여개 정부기관과 기업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던 노하우로 축척된 연계 지침서, 인터페이스, 데이터, 프로그램 코드 등을 자사의 초거대 특화모델인 ‘LLaMON 플랫폼’에 학습시켜 프로그램 개발 없이 프롬프트 질의·응답 노코드(No-Code) 개발이 가능한 RAG기술을 구현하였다.
자사 ‘연계 AI어시스턴트 서비스’ 활용해 사회보장정보원의 데이터와 서비스 API, 단위 시스템 빌딩블록 등에 대하여 개발자가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 기능을 통해 노코드 형태로 연계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연계 AI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연계 서비스 구축 시 발생하는 시스템 간 협의, 연계기관 간 조율, 환경분석 등의 복잡한 과정을 생략하고, 자연어 명령만으로 연계 협의서, 인터페이스 설계서, 연계 프로그램 코드, 데스트 데이터 및 연계 어댑터와 루프백 데스트 데이터까지 자동 생생할 수 있어서 연계 서비스 설계와 개발에 드는 시간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대폭 향상 할 수 있게 되었다.
메타빌드는 연계 시스템 운영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오류와 장애 등의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조치할 수 있는 AI 기반의 이상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템 상태와 트래픽 흐름, 서비스 실패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여 운영자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복잡한 로그 분석 없이도 이상 징후를 자동 탐지하고 장애를 예측함으로써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메타빌드는 공공, 공사, 금융, 제조, 유통, 보건, 의료,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4,000여 기관에 연계미들웨어, AI플랫폼, 데이터허브, 디지털트윈 플랫폼 등 상용SW·SaaS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메타빌드는 사회보장정보원의 전국 사회복지 전산망을 통해 복지·돌봄·보건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MoU 실증을 통해 신개념의 ‘생성형 AI 연계코드 자동생성서비스’를 공공기관에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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