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하나 보통예금 금리 더해
카드 결제금액별 차등 적용
![](https://meconomynews.com/news/photo/202407/95913_116316_914.png)
하나저축은행은 전용카드인 하나카드의 결제 대금을 ‘하이(High)하나 보통예금’을 통해 자동납부하면 최대 연 5.1%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우대금리 팡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이하나 보통예금은 수시입출금식 통장으로, 개인∙개인사업자 대상 5000만원까지 최대 연 0.5%p의 우대금리를 더한 최대 연 3.2%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신규 가입 시 종이 통장을 발급하지 않은 고객에게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고객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대금리 팡팡 이벤트는 하나카드 '원더카드 프리 플러스 카드' 또는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의 결제계좌를 하이하나 보통예금에 연결하고, 자동납부하면 카드대금 결제 익월 한 달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1원 이상 결제 시 0.1%p ▲50만원 이상 결제 시 3.1%p ▲100만원 이상 결제 시 5.1%p로 결제금액별 차등 적용된다. 여기에 최대 연 3.2%의 금리를 제공하는 하이하나 보통예금의 상품금리를 더하면 최대 연 8.3%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우대금리는 카드대금 결제 익월인 8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하이하나 보통예금의 예금잔액 200만원 한도로 적용한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서비스와 이벤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