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시닝, 6.25 전사 경찰관 유해 현충원 안장식 설치 운영

2024-07-04

[전남인터넷신문]지난 6월 27일 현진시닝은 경찰청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고(故) 김명손 경사의 유해 안장식을 설치, 운영했다.

현진시닝의 주력 사업은 기업 간(B2B) 장례지원 서비스다. 사내 복지 차원으로 임직원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계약을 맺고 장례 전문인력과 장의용품, 근조화환 등의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진시닝은 경찰청, 소방청, 외교부, 국회 등 국가기관과 계약을 맺고 국가장 및 재난사고 때마다 영결식 및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해왔다.

현진시닝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부터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최근에는 고(故) 비탈리편 주한 우즈벡 대사와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분향소까지 현진시닝이 담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적 슬픔을 함께 위로하는 추모의 장을 오랜기간 현진시닝이 담당할 수 있었던 것은 대규모 장례의전을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사회 공헌'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임하기에 가능하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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