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쿨링 장비 넘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미래형 컴퓨팅 경험 제공
다크플래쉬가 추구하는 차세대 기술과 디자인 철학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컴퓨터 하드웨어 브랜드 다크플래쉬(darkFlash)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 ‘COMPUTEX 2025’에서 ‘우주 탐사(Space Exploration)’ 콘셉트를 테마로 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차세대 쿨링 솔루션 ‘Explore 시리즈’, ‘산리오 캐릭터와 협업한 MOTI Mini 케이스’, ‘최신 규격을 지원하는 고출력 파워서플라이, ‘초경량 게이밍 주변기기’ 등 다양한 신제품이 공개된다. 다크플래쉬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Explore 시리즈 – CPU쿨러
다크플래쉬의 ‘Explore 시리즈’는 우주 탐사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외형과 모듈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단순한 냉각 장치를 넘어선 차세대 PC 하드웨어의 비전을 제시한다.
수랭 쿨러에는 자석식 탈부착 디스플레이 모듈을 적용했다. CPU/GPU 온도, 클럭 속도, 팬 RPM, 시스템 부하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GIF 이미지 파일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공랭 쿨러는 상단에 도트 매트릭스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실시간 온도 표시가 가능하다.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공기 흐름을 동시에 제공한다.
콜라보 협업 – PC케이스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콜라보 협업한 ‘MOTI Mini’ 미니 케이스도 함께 선보인다. 헬로키티,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디자인에 포함돼 개성 넘치는 케이스를 완성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냉각 성능과 확장성을 갖춰 실용성을 더했다.
DS900 케이스는 ‘던전앤파이터’의 헌터, 비질란테, 안개신과 ‘스텔라이브’의 아야츠노 유니 등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DY470 케이스는 ‘몬길: 스타다이브’와의 콜라보를 통해 게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제품 모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PMT, EMT 시리즈 – 파워서플라이
PMT 시리즈는 최신 ATX 3.1 및 PCIe 5.1 규격을 지원하는 차세대 파워서플라이로, 풀 모듈러 디자인, 유연한 엠보싱 케이블, 고효율·저소음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1250W 고출력 모델은 고사양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하며, 10년 보증을 통해 장기적인 신뢰성을 제공한다.
EMT 시리즈는 ARGB 조명 출력 케이블과 풀 모듈러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해 시각적 만족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일본산 프리미엄 캐패시터, 액티브 PFC, DC-to-DC를 채택하여 높은 전환 효율과 안정적인 출력 성능을 제공한다. 성능과 스타일을 모두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다양한 게이밍 주변기기 – 마우스 & 키보드
DFM 80 시리즈 초경량 마우스는 무게가 48g에 불과하며, 고감도의 PAW3395 광학 센서를 탑재해 빠른 반응성과 정밀한 컨트롤을 자랑한다.
EZ68 마그네틱 스위치 키보드는 8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해 거의 지연 없는 입력 속도를 자랑하며, 게이밍 환경에 적합하다.
FT98 도트 매트릭스 기계식 키보드는 픽셀 디스플레이를 포함했다. 사용자 개성에 맞춘 애니메이션과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K6/K435 시저 스위치 키보드, FG108 멤브레인 키보드는 조용한 타건감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장시간 작업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한편, 다크플래쉬의 COMPUTEX 2025 부스는 타이베이 난강전시장 2홀 4층, 부스 번호 R0813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크플래쉬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는 “Explore 시리즈는 단순한 쿨링 장비를 넘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미래형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다크플래쉬가 추구하는 차세대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OMPUTEX 2025’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크플래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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