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과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카카오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경과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약 6,800개사 회원사들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스타트업플랫폼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 제공하는 종합 지원 플랫폼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로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크레딧, 기술 지원,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로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사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크레딧, 기술 지원,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로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사가 ‘로켓런처’를 신청하면 ▲평가 패스트트랙 제공 ▲AI 컨택센터 센터플로우와 종합 그룹웨어 솔루션 카카오워크 지원 ▲평가 가점 부여 ▲클라우드 활용 전략과 기술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들이 최신 기술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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