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민과 함께 미래 해양수산업을 그려보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지난 10월 해양수산부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분야별 정책 키워드 환한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보는 대국민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해양수산업 미래 모습을 대중과 함께 상상하며 해양수산 분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해수부는 국민 434명의 독창적인 상상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로 구현했다.
AI로 그려진 이미지는 공상과학 영화 속 장면처럼 보이지만, 로봇으로 운송되는 컨테이너, 드론 탐사, 스마트 어장 등 실현 가능한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 상상이 정책 현장에서 실현돼 해양수산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