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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39% 오른 8만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10만 7,604주다.
이는 전날 유한양행이 관계사 프로젠과 혁신 신약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과제로 면역항암 이중항체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젠의 이중항체 플랫폼 'NTIG' 기술은 단백질 안정성과 혈중 반감기 증가 효과에 따라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고 유한양행은 설명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 계약을 통해 프로젠과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개발 중 제품)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박다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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