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연임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소통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9일 이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연임과 관련해 대통령실과의 소통 여부를 묻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한은 총재의 임기는 총 4년이다. 이 총재는 지난 2022년 4월 취임해 내년 4월 20일까지 약 6개월 남짓 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어 천 의원이 "이번에 지방선거나 재보궐선거에 출마 제안을 받은 게 있느냐"고 묻자 이 총재는 "없다"고 말했다. 또 "선출직 출마 의향이 없는 것은 여전하냐"는 질문에도 "없다"고 못박았다.



![[단독] 서유석 회장, 후추위 회의 불참… 연임 도전 공식화하나](https://newsimg.sedaily.com/2025/10/28/2GZCQXOKCX_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