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라피, 2030년 누적매출 1조 목표 수립…공격적 행보 돌입

2024-10-02

2030년 누적매출 1조원 목표… 역량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 투자 단행

"뷰티와 디바이스를 결합한 새로운 홈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

홈에스테틱 브랜드 뷰티테크 기업 메디테라피(Meditherapy 대표 이승진)가 오는 2030년 누적매출 1조원을 목표로 수립하고, 달성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메디테라피는 스킨케어와 테크가 결합된 혁신적 뷰티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데일리 뷰티 홈 케어 디바이스를 비롯해 마스크팩과 세럼, 크림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 이듬해인 2018년 120억 원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746억원을 달성하는 등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기록, 설립 7년 만에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정하는 예비 유니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메디테라피는 단순한 스킨케어 제품 판매를 넘어, 고성능 기술을 접목한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는 뷰티 테크 시대가 도래했으며, 테슬라가 전기차 시대를 열었듯, 메디테라피는 뷰티와 디바이스를 결합한 새로운 홈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메디테라피는 스킨케어와 테크를 융합한 No.1 홈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특히 북미와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인재 확보에 대한 투자를 늘려 직원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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