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 에일리, 시험관 시술 중 결국 오열…“너무 힘들고 고통” (일리네)

2026-01-05

가수 에일리가 시험관 시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엄마아빠가 되기 위한 첫 해의 시작 | 나팔관 조영술, 2026 카운트다운, 청계산 등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에일리는 나팔관 조영술을 받기 위해 남편 최시훈과 함께 산부인과로 향했다. 그는 긴장된 마음을 게임으로 달래며 “너무 긴장돼서 똑같은 것만 계속하고 있다. 아프다고 하던데 무섭다”고 말했다.

최시훈은 “코코야, 너는 엄마 아빠한테 잘해야 된다”며 태명을 언급했고, 에일리는 “아직 생기지도 않은 태명을 벌써 만들었다. 아닐 수도 있다”며 웃어 보였다.

이후 산부인과에 도착해 시술을 받고 나온 에일리는 “아팠다”고 털어놓으면서도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댄 채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봤다.

모든 진료를 마친 뒤 식당에 들른 두 사람. 에일리는 시술 당시를 회상하며 “‘나 갔다 올게’ 하고 들어갔는데, 처음 본 광경이 예비 산모 분들이 병실 침대에 누워 계시는 모습이었다”며 “누구는 엄청 고통스러워하고, 누구는 마취가 덜 깨서 그대로 누워 계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나도 나팔관을 뚫는 시술을 하는데 너무 아팠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너무 아프면 참지 말고 말해라. 참다가 기절한 사람도 있다’는 말이 더 무서웠다”고 전했다.

에일리는 “시술을 마치고 나와서 10분 정도 누워 있으라고 했다. 앞서 입장할 때 봤던 예비 산모 분들의 모습이 계속 떠올라서, 다들 이렇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꾹꾹 참아가며 자녀를 원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누워 있는데 눈물이 뚝뚝 나더라. 다들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같이 울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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