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19/241119085809142_w.jpeg" /></figure><p>[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글로벌 기아·빈곤퇴치 연합 출범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9 photo@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19/241119084218747_w.jpeg" /></figure><p>[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9 phot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9 photo@newspim.com.

G20 정상회의 제1세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17/241117191853481_w.jpeg" /></figure><p>[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대통령궁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7 phot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대통령궁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7 photo@newspim.com.

손 들어 인사하는 한-페루 정상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17/241117202626389_w.jpeg" /></figure><p>[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대통령궁에서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 주최 공식 만찬에 참석한 뒤 페루 대통령에게 차기 CEO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회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7 phot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대통령궁에서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 주최 공식 만찬에 참석한 뒤 페루 대통령에게 차기 CEO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회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7 photo@newspim.com.

페루 대통령과 인사하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17/241117191949423_w.jpeg" /></figure><p>[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대통령궁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7 phot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대통령궁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7 photo@newspim.com.

페루 공식 환영식, 의장대 사열하는 윤석열 대통령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18/241118161102121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 G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아오 공군기지에 도착해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8 phot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 G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아오 공군기지에 도착해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8 photo@newspim.com.

윤석열 대통령,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착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17/241117200202585_w.jpeg" /></figure><p>[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대통령궁에서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한·페루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7 phot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대통령궁에서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한·페루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7 photo@newspim.com.

한·페루 정상회담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1/19/76efedfa-fec1-46da-8c71-d3dc9dd6895b.jpg" /></figure><p>퇴임을 두 달 남기고 마지막 국제 다자회의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p><p>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참가국 정상들은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lobal Alliance Against Hunger and Poverty)이라는 글씨를 인쇄한 단상 위에서 설탕을 잔뜩 쌓은 듯한 독특한 형태로 유명한 ‘빵 지 아수까르’ 산(일명 ‘빵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Family Photo)을 찍었다.</p><p>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은 브라질 정부에서 제안해 성사된 올해 G20 중점 성과물이다.</p><p>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은 취재진의 요청에 맞춰 손을 맞잡거나 손뼉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p><p>이런 모습은 G20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어 정상들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회의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p><p>정상들이 해산하는 분위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그제야 뒤늦게 회의장 쪽에서 걸어 나왔다.</p><p>G20 공식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는 바이든 대통령 쪽으로 황급히 돌리다 크게 흔들렸다. 몇 초간 초점이 맞지도 않은 데다 당황한 듯한 누군가의 탄식도 그대로 송출됐다.</p><p>현지 매체 G1은 “바이든 대통령이 촬영장에 늦게 나와 공식 사진에서 제외됐다”며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마찬가지로 사진 촬영에서 빠졌다고 보도했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1/19/9a6f7466-e272-4b79-93ca-37c963dbb63f.jpg" /></figure><p>바이든 대통령은 멜로니 총리 등과 잠시 대화하다 회의장 쪽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이 현지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p><p>미국의 국제적 위상을 고려할 때, 현직 대통령이 국제 행사 단체 사진 촬영 일정에 ‘의도’가 아닌 ‘지각’으로 동참하지 못하게 되는 건 유례를 찾기 힘들다.</p><p>이번 G20 정상회의 단체 사진 촬영이 3년 만에 재개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참으로 묘한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p><p>앞서 2022년(인도네시아 발리)과 2023년(인도 뉴델리) 정상회의 때에는 정상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단체 사진을 찍지 않았다.</p><p>이번 단체 사진에는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도 함께했다.</p><p>다만 이번 사진 촬영은 G20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공식 사진 촬영은 아니며 기아와 빈곤퇴치 회의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인 것으로 보인다고 백악관 풀취재단이 전했다.</p><p>내년 1월 퇴임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페루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단체 사진에서도 뒷줄 끄트머리 자리를 배정받아, 폭스뉴스를 비롯한 일부 미국 언론으로부터 ‘어색한 위치’라는 비판 섞인 논평을 받은 바 있다.</p><p>공교롭게도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앞줄 정중앙에 서 있었고, 이번 G20 사진에서도 앞줄에 자리했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1/19/9f5ab104-0f07-4c52-bfa6-ecc56c3e0bdc.jpg" /></figure></div>

퇴임을 두 달 남기고 마지막 국제 다자회의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바이든 없이 G20 단체사진 ‘찰칵’…지각 안 기다려준 정상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글로벌 기아·빈곤퇴치 연합 출범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9 photo@newspim.com.

윤석열 대통령, G20 정상회의 글로벌 기아·빈곤퇴치 연합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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