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사랑꾼은 어디가고…“♥김지민에 200억 빚? 5억만 갚겠다” (돌싱포맨)

2024-10-15

코미디언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에게 200억 빚이 생긴다면 5억을 갚을 수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선우용여, 이지현, 윤가이가 게스트로 추연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지금 돈으로 200억에 달하는1750만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와함께 2만평 땅까지 뺏긴 그는 식솔을 위해 밤낮없이 일해야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민은 곧 결혼을 앞둔 김준호에게 ‘지민이가 200억 빚이 갑자기 생겼다. 보증을 서야 결혼할 수 있는 상황이면 도장을 찍을 건지?’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난 그럼 5억 정도 갚아줄 수 있다”고 현실적으로 답했고 이를 들은 이지현은 야유를 쏟았고, 선우용여도 그를 빤히 지켜봤다. 예상과 다른 반응에 당황한 김준호는 “솔직히 195억을 어떻게 할 거냐”면서도 “다시 한번 물어봐달라. 이거 웃기지도 않고 잠깐만”이라며 급하게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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