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내년 설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2025 을사년 설맞이 얼리버드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설 연휴는 앞뒤로 월요일과 금요일을 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다. 월요일·금요일 중 하루만 휴가를 사용해도 6일간의 연휴가 가능하고 양일 모두 휴가를 사용하면 앞뒤 주말을 포함해 총 9일간의 장기 연휴를 즐길 수 있다. 25일 기준, 내년 설 연휴 기간(1/25~1/28)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 35%, 일본 22%, 중국 19%, 유럽 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중국과 유럽은 전년 동기 대비 각 170%, 145%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설맞이 얼리버드 특가 기획전은 2025년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출발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40만 원 할인된 얼리버드 특가에 제공한다. 연차 사용 없이 떠날 수 있는 동남아, 중국, 일본 등 가까운 지역과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여행지를 비롯해 지방 출발 상품, 골프, 크루즈 등 12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단거리 대표 상품으로는 '상해+디즈니랜드 4일'을 꼽을 수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해 디즈니랜드 자유이용권과 전 일정 준 4성급 월드 체인 호텔에 숙박한다. 노쇼핑 상품으로 상해의 핵심 관광지 신천지, 타이캉루, 상해 옛 거리 등을 방문하는 여유로운 일정에 황푸강 유람선 탑승, 딤섬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만 19세 미만 예약자에게는 '디즈니랜드 머리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장거리 대표 상품으로는 '아시아나 직항 전세기 이집트 일주 9일'을 꼽을 수 있다. 내년 3월까지 운항하는 아시아나 특별 전세기편을 이용하며 월드 체인 5성급 힐튼 호텔과 5성급 디럭스 나일강 크루즈에 숙박하여 편안하고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카이로, 아스완, 룩소르 등 이집트 7대 도시를 방문하고 이집트의 전통 음식인 코샤리, 아아쉬 등을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과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한 카페, 아스완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보트 투어 등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모두투어 전진택 운영지원부 부서장은 "동계 시즌 항공 공급석 증가와 최근 중국 무비자 등의 영향으로 내년 설 연휴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 설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다음 주까지 진행하는 이번 얼리버드 특가 기획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