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 컨소시엄에서 신한은행 연구개발망에 N²SF 기반 적용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년 제로 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의 실제 시스템과 서비스에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시범 적용하고, 효과를 검증해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앤앤에스피는 SGA솔루션즈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신한은행 모바일 개발망에 제로 트러스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앤앤에스피, SGA솔루션즈, 에스에스알은 약 7개월간 신한은행의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기반으로 한 보안 성숙도 모델을 실제 환경에 적용해 그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앤앤에스피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보안 게이트웨이 기술을 활용해 금융권이 N²SF 기반 환경에서 클라우드(SaaS)와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핵심 솔루션은 앤앤에스피의 중계형 보안 게이트웨이 ‘앤넷CDS CSG(Cloud Security Gateway)’다. 이 솔루션은 생성형 AI나 SaaS 도입 시 내부 정보 유출과 외부 악성코드 유입을 차단해 내부 업무망을 보호한다.
금융사는 앤넷CDS CSG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NHN 두레이 등 대표 협업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로 트러스트 기반 설계로, 내부망에서 외부 서비스로의 비인가 접근을 차단하고, 인터넷이 허용된 개발망 내 정보 유출과 사이버 위협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번 사업에서 SGA솔루션즈는 DevSecOps 및 국가 망 보안체계(N²SF)를 구현하며, 에스에스알은 소스코드 취약점 점검을 맡는다.
앤앤에스피 김일용 대표는 “SGA솔루션즈 컨소시엄과 함께 금융권이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기반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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