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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의 외모를 디스했다.
25일 김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확실한건 외모는 안 본 듯"이라고 솔직한 글을 올렸다.
앞서 김지혜의 남편 박준형은 전날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 "김지혜 씨는 서울예대의 중심에 있었던 친구다. 잘 몰랐다. 어느 날 나를 느끼던 시선이 있었다. 김숙, 김지혜, 김미진이 다 모여서 미래 신랑감 투표를 한 것이다. 외모, 장래성, 개그 실력, 자산 규모, 술, 담배 이런 걸로. 내가 1등이었다. 그 이후 김지혜 씨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고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정말 열심히 살았다. 그때 주택 청약을 넣었다. 방배동 70평짜리 아파트에 당첨이 된 것이다. 대단한 것이다. 대출 없이 그것을 산 것이다. 소문이 난 순간 그날 밤에 김지혜에게 전화가 왔다. 어느 날 자기 혼자 산다고 (하더라). 상담하다가 (점점 가까워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혜는 "저도 모르게 그만..."이라고 70평 아파트에 넘어간 상황을 전했다. 또 박준형의 외모를 공개 디스한 그는 "사춘기 딸을 둔 엄마로서 딸들에게 많이 미안"이라면서도 "아니다 매력이닷 외모는 만들어지는거야"라고 덧붙여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이들은 서울 반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해당 아파트 실거래가는 60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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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