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22761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324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소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핵심 사업인 화장품 사업부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화장품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4억원 증가, 영업손익은 약 17억원 개선됐다고 전했다.
아우딘퓨쳐스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다각화(북미·일본·동남아),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 ODM 기술력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K-뷰티 전문기업으로의 입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화장품 사업부의 양축인 브랜드 부문과 ODM 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이 화장품 사업부의 흑자전환 주요 원인”이라며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K-뷰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 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