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완전체 빅뱅, 세븐틴→비비까지 홀렸다

2024-11-23

그룹 빅뱅이 ‘2024 MAMA AWARDS’에서 완전체로 뭉쳤다.

23일 빅뱅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이하 ‘MAMA’)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는 지드래곤의 솔로곡 ‘무제’로 시작됐다. 먼저 지드래곤의 실루엣을 비췄고, 곡이 흘러나오던 도중 무대 아래의 지드래곤의 모습이 공개됐다. ‘무제’ 다음으론 신곡 ‘파워’를 선보였고, 엔딩으로 카메라에 윙크를 날려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뒤이어 태양이 등장, 검정색 라이더 재킷을 걸치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태양은 지드래곤과 함께 호흡하며 18년간 다져온 케미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대성이 무대에 올랐다. 현장의 분위기는 최고조로 끓어올랐다. 무대가 끝나자 지드래곤의 팬으로 알려진 세븐틴 호시는 감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비비는 두 손으로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감격을 표했다. 관객들은 “빅뱅!”을 연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빅뱅이 다시 무대 위로 올라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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