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두나무가 나흘간 7.29% 하락했다. 3일~5일 1만원 내린데 이어 4000원 더 떨어졌다. 빗썸은 3일부터 이틀간 까먹은 7000원 중 3000원을 5일 회복했지만 하루를 못버티고 2000원 토해냈다. 같은 기간 하락률이 5.56%다.
이날 두나무와 빗썸은 12·3 비상계엄 당시 발생한 전산장애 관련해 각각 31억6천만원, 5억원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보상신청의 53.2%, 82.4%에 해당한다.
빗썸은 전날에도 악재가 있었다. 최대주주인 비덴트(121800 코스닥)가 금융위윈회로부터 46억5천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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