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이 미국 주식 배당 투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주식 배당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출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수집한 미국 상장기업의 공시를 기반으로 종목별 배당 정보와 일정을 제공한다.
또 이용자가 배당 종목을 선택해 가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배당수익률과 연관 현금흐름을 유추 가능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해 배당주 투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당내역’ 탭에서는 실제 수령한 연간 배당 금액의 월별 흐름과 종목별 배당 합계를 시각화해 투자 현황을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서비스는 유안타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티레이더M’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이 미국 주식 배당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