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모음ZIP] '하루 10분' 일상 속 면역력 높이는 실천법

2025-05-12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식품이나 약을 찾곤 하지만,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는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첫째, 기상 직후의 햇빛 노출이 중요하다. 아침 햇살은 비타민 D 생성을 돕고 생체 리듬을 바로잡아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열거나 창가에 10분 정도 서 있는 것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 혀를 깨끗이 닦아내는 습관이다. 구강 내 세균은 면역체계에 부담을 준다. 칫솔질 후 혀 전용 클리너로 혀 표면을 부드럽게 긁어내면 세균이 줄고 구강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셋째,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발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면역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취침 전 족욕을 10~15분간 하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면역력 향상뿐 아니라 수면의 질도 좋아진다.

넷째, 식사 시 오래 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을 오래 씹으면 소화기관의 부담이 줄어 면역기관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한 입당 20번 이상 씹기를 습관화하면 면역력뿐 아니라 소화 기능도 개선된다.

다섯째, 실내 공기 질을 자주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환기를 자주 하면 실내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이 줄어 호흡기 건강을 지키고, 이는 면역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하루 2~3회, 10분씩 창문을 열어 공기를 교체해 주면 좋다.

일상 속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이 습관들을 꾸준히 유지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한 단계 더 올릴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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