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배경’ 로맨스 영화 ‘분리수거’ 5월 개봉 ‘폭싹’처럼 폭발?

2025-04-23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가 5월에 개봉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그곳에 모인 이들의 연애담에 관한 리얼 로맨스토리 <분리수거>를 포함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나는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 <힘을 낼 시간>은 제주도 올로케이션을 통해 인물들 내면의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보여준 작품. 실제 환경을 느끼며 연기할 수 있도록 장소에 맞게 시나리오를 쓰고 소규모의 제작진을 운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또한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올해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또한 전통 가옥으로 가득한 1960년대 제주 어촌 마을과 시내 거리를 주된 배경으로 삼아,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한 가족의 깊은 서사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여기에 5월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분리수거>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또 한 편의 작품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풍광과 그림 같은 절경을 자랑하는 서귀포와 애월읍, 구좌읍 세화리 일대에서 촬영된 <분리수거> 또한 로케이션 촬영을 택해 극의 리얼리티를 한층 높인 바. 이 같은 촬영 방식에 대해 이소민 감독은 “제주도는 배경 자체만으로도 감정의 결을 풍부하게 해주는 공간”이라 밝히며 공간과 이야기가 한 몸처럼 기능하는 <분리수거>만의 매력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리얼 로맨스토리 <분리수거>는 여행 욕구가 피어오르는 5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랜선 여행의 재미와 사랑의 달콤씁쓸한 맛을 동시에 선사하며 아주 특별한 재미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실제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되어 넘치는 볼거리를 예상케 하는 리얼 로맨스토리 <분리수거>는 다가오는 5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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