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임추위, 차기 회장 선임 절차 착수

2025-10-13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금융그룹이 차기 대표이사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공정성과 투명성,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바탕으로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 중이며 10월 현재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종 후보자는 임추위 추천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이번 절차는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현 빈대인 회장의 연임 여부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정영석 임추위원장은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은 그룹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최고 수준의 공정성과 투명한 절차로 진행할 것"이라며 "그룹 미래를 이끌 최적의 CEO 추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은 경영승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차기 회장 선임을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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