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RESCENE)가 세계 3대 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센느는 지난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삼성전자가 준비한 삼성TV THE SERO(더 세로) 콘텐츠로 등장했다.
리센느는 삼성전자 부스의 한 구역을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다. 각 멤버들의 사진이 전시된 것은 물론, TV 화면을 통해서도 영상을 통해 노출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리센느 이미지와 함께 “마법 같은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며 “당신이 좋아하는 K-POP 아티스트의 모든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게이트웨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MZ세대를 타겟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 속에서 지난 2024년 열린 ‘CES 2024’를 통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트업 바이브존(Vibezone)과 함께 K-POP 콘텐츠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에도 K-POP 콘텐츠 서비스를 소개한 가운데, 리센느는 바이브존을 통해 삼성전자와 공식 협약을 맺고 이번 ‘CES 2025’에서 소개됐다. 세계 3대 IT 전시회에서 K-POP 대표로 소개됐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IT 전시회로, 현존하는 첨단기술의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매년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1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