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스넬, 이번엔 세븐틴과 찰칵···레이커스 경기 관전 “즐거운 만남”

2025-11-06

LA 다저스 ‘친한파’ 투수 블레이크 스넬(33)이 이번엔 K-팝 스타와 함께했다.

스넬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 홈경기를 관전한 사진을 올렸다. 스넬을 비롯해 타일러 글래스나우, 윌 스미스, 무키 베츠 등은 이날 레이커스와 샌안토니오의 경기를 관전하러 크립토닷컴 아레나를 방문했다.

스넬은 경기 1쿼터가 끝나고 동료들과 함께 코트에 나섰다. 레이커스는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영상을 전광판에 틀었고, 이어 매직 존슨 구단주와 스넬 등 다저스 선수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등장했다. LA 홈팬들은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다저스를 향해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경기장엔 그룹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와 승관이 관전했다. 이들은 스넬과 함께 나란히 기념샷도 남겼다. 스넬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레이커스 경기 중 이들을 처음 만났다. 즐거운 만남”이라고 썼다. 조슈아와 승관은 스넬로부터 사인을 받은 공을 들고 활짝 웃었다.

팀 동료 김혜성은 물론 LAFC 손흥민과 절친인 스넬은 K-팝 스타와의 만남에도 한껏 웃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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