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보 ‘合 (HOP)’(합 (합)) 발매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연말을 풍성하게 채운다.
스트레이 키즈는 13일 새로운 형식의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과 타이틀곡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를 발매한다. 발매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프로모션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하고 분위기를 달궜다.
다이어리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3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4 BBMAs’)에 출연해 ‘2년 연속 노미네이트 및 퍼포머’ 존재감을 빛낸다.
앨범 발매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는 팝업 스토어 ‘Stray Kids ’合 (HOP)‘ POP-UP STORE’를 연다. 성황리 전개 중인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SKZHOP HIPTAPE는 스트레이 키즈의 약자 ‘SKZ’에 힙합(HIP-HOP)을 합성해 지은 명칭으로,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신규 장르처럼 ‘스키즈만의 새로운 장르(new genre)’를 제시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Walkin On Water’를 비롯해 ‘Bounce Back’(바운스 백), ‘U (Feat. TABLO)’(유 (피처링 타블로)), ‘Walkin On Water (HIP Ver.)’(힙 버전)과 새 월드투어에서 선보인 여덟 멤버의 솔로 스테이지 곡까지 총 12트랙이 수록된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을 필두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12일 23시에는 SNS 채널에 힙한 매력이 돋보이는 숏폼 콘텐츠를 게재했다. 올드스쿨 힙합 에너지가 살아있는 사운드의 타이틀곡 일부 구간에 맞춰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쿨한 제스처를 선보여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022년 3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시작으로 ‘MAXIDENT’(맥시던트),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樂-STAR’(락스타)와 지난 7월 발매한 ‘ATE’(에이트)까지 다섯 작품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200’ 1위 자리에 올려놨다. 팝 시장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인 ‘핫 100’ 차트에서는 미니 앨범 ‘樂-STAR’ 타이틀곡 ‘락 (樂)’, 영어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 미니 앨범 ‘ATE’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까지 통산 세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신작 ‘合 (HOP)’으로 스트레이 키즈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고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간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SKZHOP HIPTAPE ‘合 (HOP)’과 타이틀곡 ‘Walkin On Water’는 13일(금)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