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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김선아가 故 설리의 반려묘 근황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21일 자신의 SNS에 "퇴근 후 제일 행복한 시간..시간아 멈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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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리의 반려묘였던 고블린을 품에 안고 소파에 앉아있는 김선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김선아는 "나보다 소중한 블린이"라고 덧붙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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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김선아는 고인과 생전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이후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을 입양해 직접 키우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