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신청 접수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회원 서비스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자 '2026년 회원 서비스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이노비즈협회는 공모 접수와 사전 수요조사를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관에 대해서 기본 현황 검토 및 평판 확인 등 사전 검증 절차를 밟는다. 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비스의 실효성·차별성·실행력·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제휴기관은 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은 후 공식 회원사 서비스로 런칭된다. 협회는 전국 9개 지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기업과 제휴기관 간 연계를 확대해, 회원사가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찾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회원사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가이드와 현장 사례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지회와 회원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협회가 보유한 가장 큰 자산은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결과 협력의 힘"이라며 "2026년부터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혁신을 통해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