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25일 2025년 여름 학위수여식이 열린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예로부터 나라의 인재는 성균에 모여 왔으니, 그대 머묾이 우연이겠는가’라는 슬로건 아래 성균관대학교와의 필연적인 인연을 가슴에 품고 인의예지의 기본을 갖춘 나라의 인재로서 내딛는 첫 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천497명, 석사 1천274명, 박사 301명 등 총 3천72명이 학위를 받았다.
남정탁 기자 jungtak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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