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옥순 “영호·광수 모두 좋아” 삼각관계 갈등 (나는솔로)

2025-04-22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5기가 삼각 로맨스의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오는 23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공동 제작 ‘나는 SOLO’에서는 영호와 광수 사이에서 최종 선택을 앞둔 옥순의 갈등이 집중 조명된다.

옥순은 ‘직진형’ 영호와 ‘차분한 포용형’ 광수 사이에서 고민을 이어간다. 광수는 1:1 대화에서 “고민의 압박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잘 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고, 이에 옥순은 “편안한 기분이 든다”고 응답했다.

이어 영호와의 대화에서 옥순은 “두 분의 장점이 너무 다르다. 초조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영호는 “내 마음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두 출연자는 각자 방식으로 최종 선택 전 마지막 어필을 준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남성의 이벤트는 예능적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였으며, MC 이이경은 “대만 청춘 영화 같다”고 평가했다.

옥순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비율은 50대 50이다. (광수가) 잘 재는 게 맞다고 해서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최종 선택에 대한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나는 SOLO’는 16일 방송에서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3.9%, 분당 최고 시청률 4.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펀덱스 차트에서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4위에 올랐다.

옥순의 최종 선택은 23일 밤 10시 40분 ENA와 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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