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카카오페이증권 ‘주식모으기’로 하루에 389개의 주식 종목에 투자한 ‘주식콜렉터’가 나왔다. 같은 카페에서 301일 동안 카카오페이로 커피를 구매한 특이한 이력의 주인공도 등장했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16일 ‘2024 카카오페이 연말 시상식’을 열고 카카오페이신용카드, 결제, 주식(카카오페이증권), 송금, 만보기, 이벤트 등 6개 부문에서 올 한 해 비범한 실적을 보여준 사용자들을 공개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은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 상에 어울리는 위트 있는 리워드가 함께 전달됐다.
먼저 올해 카카오페이신용카드로 한 번에 가장 큰 금액을 결제한 사용자가 ‘혜택없이사면속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용자는 한 번에 약 36,000,000원을 결제해 카카오페이포인트 730,000P를 적립한 바 있다. 수상자에게는 넉넉한 결제·적립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카카오페이포인트 500,000P을 전달했다.
독특한 결제이력을 가진 수상자도 있었다. 올해 365일 중 301일 동안 한결같이 동일한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결제한 사용자로, ‘한카페만팠상’과 함께 메가MGC커피 쿠폰 50만 원 권을 받았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모으기 기능으로 하루에 가장 많은 주식을 모아 ‘주식콜렉터상’을 받은 사용자에게는 ‘성투(성공적 투자)’를 기원하는 카카오 라이언 골드바가 돌아갔다. 이 사용자는 주식모으기 기능으로 하루에 389개의 종목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축의금 송금봉투를 126회 사용해 최다 실적을 기록한 사용자에게는 ‘축의금상상그이상’과 함께, 축의금 한 번쯤은 카카오페이가 대신한다는 의미를 담아 선불충전금인 카카오페이머니 50만 원을 증정했다.
사용자의 걸음 수에 비례해 포인트 적립 기회를 제공하는 ‘만보기’ 기능으로 하루 평균 38,065걸음을 기록한 사용자에게는 ‘밑창이남아나질않상’과 함께 걷기 운동을 도울 ‘애플워치 Series 10’이 수여됐다.
마지막으로,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이벤트를 가장 많이(62회) 공유한 사용자에게는 ‘명예홍보대사상’과 함께 소식을 널리 알리는 모습에 빗대어 고급 스피커인 ‘마샬 액톤3’ 제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특별한 사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번 시상 종목에 해당되는 카카오페이신용카드, 결제, 주식, 송금, 만보기, 이벤트 등 6개 부문의 서비스를 방문하기만 하면 추첨을 통해 총 2만 명에게 카카오페이포인트 2,025P을 준다.
오는 12월 24일까지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고유의 포인트로,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금 출금은 불가능하다.
분야별 수상자와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앱 혹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흥미로운 기록들을 돌아보며 올해도 카카오페이를 애용해 주신 사용자들께 고마운 마음과 재미를 함께 드리고자 준비한 이벤트”라며 “전 국민의 생활 금융 플랫폼에 걸맞도록 내년에도 더욱 많은 편리함과 혜택을 드리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