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4’ 안정환 감독이 3연승을 위한 비상 소집 훈련에 특급 도우미, 리환이를 소환한다.
8월 10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19회에서는 19회에서는 3라운드 첫 경기로 ‘FC환타지스타’와 ‘라이온하츠FC’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골 득실 차로 나란히 1, 2위를 기록 중인 두 팀. 이번 경기 승자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을 긴급 소집하며 분위기를 바짝 끌어올린다.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2연승 중인 ‘FC환타지스타’는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고 3연승으로 쐐기를 박겠다는 각오다. 훈련장 분위기는 마치 축구 병기를 생산하는 공장처럼 진지하고 뜨겁다.
특히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안정환 감독의 아들 리환이가 특별 도우미로 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카네기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인 리환이는 안정환 아들 다운 피지컬과 운동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안정환이 아들까지 소환할 만큼 진심으로 준비한 이번 훈련이 어떤 모습일지, 또 이 훈련의 효과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또한 안정환 감독은 고된 훈련과 함께,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울 선물까지 준비했다는 후문. 단체 티셔츠부터 회식비에 대리비까지, 통 크게 쏜 안정환 감독의 ‘FLEX’ 덕분에 선수들도 한껏 고무된 분위기 속에서 훈련에 더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전력을 더할 강력한 카드도 등장한다. 풋살대전 우승으로 얻은 히든 베네핏으로, ‘FC환타지스타’에 새로운 추가 선수가 전격 합류한 것. 첫 등장부터 “잘생겼다”는 감탄을 자아낸 이 선수는 완벽한 피지컬과 뛰어난 운동 경력을 자랑하며 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 같은 철저한 준비 때문인지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 안정환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상적인 페이스로 가는데, ‘라이온하츠FC’는 알아서 무너지고 있다. 이제 쉬운 상대”라며 도발을 서슴지 않는다. 과연 그의 말처럼 이번에도 ‘FC환타지스타’의 압승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추가 선수 영입으로 더욱 강력해진 ‘FC환타지스타’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8월 10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