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콧수염에 ‘아빠 미소’···송강호와 밝은 근황

배우 정우성의 근황은 밝았다.

배우 채시라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영화 ‘보스’ 시사회 뒤풀이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 후배들과 새벽까지 즐거운 대화와 시간들”이라며 동료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채시라는 송강호, 김혜은 등 동료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정우성 또한 송강호와 함께 어깨동무를 취하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혼외자 논란 이후 약 10개월간 공식 활동을 자제했다가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복귀에 나섰다. 그는 모델 문가비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자신이 친부임을 인정했으나 결혼에는 거리를 뒀다.

이후 8개월 뒤인 지난 8월 정우성은 오랜 시간 교제한 연인과 혼인신고를 한 사실 또한 알려졌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에 “정사적인 부분이라 공식입장을 드리기 어렵다”며 부정 또한 하지 않았다.

정우성은 최근 빗썸 광고 모델 계약과 부일영화상 공식석상 참석,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주연 등으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