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VfB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 선발 출격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MHP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뮌헨은 12경기 11승 1무 승점 34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7승 1무 4패 승점 22점으로 6위를 기록 중이다. 뮌헨은 이번 원정 경기에서 계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길 원한다. 슈투트가르트는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점을 확보해 상위권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 1시간 전 김민재를 포함한 선발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4-2-3-1 포메이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요나스 우르비히(GK)-톰 비쇼프,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드 라이머-레온 고레츠카, 요주하 키미히-루이스 디아즈, 하파엘 게헤이루, 마이클 올리세-니콜라 젝슨이 선발 출전한다.
이번 경기는 쉽게 승자를 예측하기 어렵다.
뮌헨은 지금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경기당 승률이 무려 92%다. 반대로 슈투트가르트는 58%다. 절대 낮은 승률은 아니지만, 뮌헨이 너무 독보적인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슈투트가르트가 자신만만한 이유가 있다. 지금까지 홈에서 5번 진행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100%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과연 김민재와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의 요새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고 무패행진을 유지할 수 있을지 많은 축구 팬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