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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UBS그룹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미국 주택 중간가격을 기준으로 50년 만기 모기지를 이용할 경우 차입자의 월 상환액은 감소하지만 대출 기간 동안 주택 소유자가 지급하는 이자 총액은 두 배가 된다.

50년 만기 모기지는 월 상환액을 약 119달러 줄여주거나, 평균적인 소비자의 구매력을 거의 2만3000달러 증가시킬 수 있다고 존 로발로, 스펜서 카우프만, 매튜 존슨 애널리스트가 11월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그러나 모기지 기간을 3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하면 중간가격 주택에 대해 주택 구매자가 대출 기간 동안 지급하는 이자 금액이 달러 기준으로 두 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계산은 차입자가 약 42만달러의 중간가격 주택에 대해 12% 계약금을 납부한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하며, 30년 만기 차입 금리 6.33%와 50년 만기 차입 금리 6.83%를 반영했다. 모기지 기간을 연장하면 구매자들이 대출 기간 동안 자기자본을 훨씬 더 천천히 쌓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설명했다.
50년 만기 모기지에 대한 논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에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사진을 계기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게시물은 "30년 만기 모기지"라는 문구 아래 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사진과, "50년 만기 모기지"라는 캡션이 붙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나란히 보여줬다.
연방주택금융청 청장 빌 펄트는 토요일에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우리는 실제로 50년 만기 모기지를 작업하고 있다 - 완전한 게임 체인저다"라고 게시했다.
조지아주 공화당 하원의원 마조리 테일러 그린을 포함한 이 계획의 비판자들은 이 아이디어를 은행과 모기지 대출업체들에 대한 특혜로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비판을 축소하며 이것이 더 많은 미국인들이 주택에 대한 월 상환액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은행들에게 장기 주택 대출을 제공하도록 정확히 어떻게 강제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지만, UBS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같은 정부지원기업들이 대출업체들로부터 해당 모기지를 매입하고 이를 증권으로 패키징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현행 모기지담보부채권 상품과 유사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추정한다. UBS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50년 만기 부채가 도드-프랭크법상 적격 대출로 쉽게 분류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차입 금리에 더 많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기타 잠재적 복잡 요인으로는 평균 주택 최초 구매자가 40세이므로 50년 만기 모기지가 만기되기 전에 사망할 수 있다는 사실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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