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 지드래곤과 어색하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방영된 유튜브 채널 ‘아이유의 팔레트’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근데 제가 사전 인터뷰를 하다가 한 가지 조금 의아했던 게 지용씨가 아이유와 사실 어색하다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당황하며 “아니에요. 그래도 되게 예전보다 가까워지지 않았어요?”라고 말했고 아이유는 “그렇게 느끼시는 거죠?”라며 되물었다. 지드래곤이 “네”라고 대답하자 아이유는 “저도 그래서 그렇게 느꼈는데 왜냐하면 그때 제가 25살, 지용씨가 30살”이었다“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사실 좀 어색하다기보다”라며 고개를 갸웃했고, 망설이는 지드래곤을 포착한 아이유는 잽싸게 “어.. 어색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어려웠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듣고 지드래곤 역시 “저도 누구를 만나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던 때 같다. 이제는 콘서트 때 뵀을 떄도 그렇고 그때 가서 오랜만에 뵀는데 되게 뭔가 예전보다는”라고 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해 9월 아이유의 콘서트 ‘더 위닝’을 보러간 적 있다.
아이유는 “그래요. 저희가 7년만에 만난 건데 희한하게 그냥 인사를 하는데 그 사이에 뭔가 있었던 것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지드래곤은 “자주 뵀지는 못했지만, 새해 인사를 하는 등 햇수로 오래됐다”라고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