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AI 고객상담 솔루션 기업 루나소프트가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을 획득해 건전하고 전문적인 메시지 발송 체계를 검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이하 전송자격인증제)는 문자재판매사업자에게 영리 목적의 광고성 문자 전송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능화되고 있는 불법스팸 방지 및 문자 유통 질서 건전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정한 전송자격인증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KCUP)가 위탁 운영 중이다.
전송자격인증제 시행에 따라 대량문자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업자는 계약을 맺은 문자중계사업자(KT, LGU+, SKB, CJ올리브네트웍스, 다우기술, 인포뱅크, 스탠다드네트웍스, 슈어엠, 젬텍)로부터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만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올해 6월 1일 이후 등록한 신규 사업자는 물론 기존 사업자도 자격 인증이 필요하다. 이에 루나소프트는 기존 문자재판매사업자로서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전송자격인증을 부여받았다.
루나소프트는 정보성 비즈메시지 서비스인 카카오 알림톡을 제공하며 알림톡 발송이 실패했을 때만 대체 문자(SMS, LMS)를 발송한다. 현재는 광고성 문자를 발송하지 않지만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불법스팸 근절에 동참하고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메시지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인증 획득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불법스팸 방지 계획 및 스팸문자 발생 시 대응 가능한 기술적, 관리적 역량을 증명했다.
루나소프트 박진영 의장은 “이커머스 시장 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온 만큼 불법스팸 문제 해결을 위한 전송자격인증제 시행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문자재판매사로서 건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고객사와 소비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나소프트는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공식 딜러사로서 2만 5천개 유료고객사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서비스한다. 또한 웹훅 기반의 빠르고 안정적인 대량 트래픽 처리 기술을 인정받아, 전략적 파트너사인 카페24의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와 고객 행동 기반 개인화 타깃 메시지 서비스 카카오 친구톡 캠페인’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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