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소희가 의미심장한 작별인사를 건네 갑론을박이 일었다.
13일 오후 한소희는 SNS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라는 글과 손을 흔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날 한소희는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밝은 표정이었으나, 팬들 사이에선 한소희의 포스팅에 다른 속 뜻이 있는 것이 아니냐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후 한소희는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또 다른 게시글도 올려 다행히 다시 돌아올 뜻을 밝혔다.
한소희는 내년 1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프로젝트 Y’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검은 돈 80억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범죄 작품으로 두 배우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