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즈니+] '스파이디 그리고 아이언맨: 어벤져스 출동!' & '요람을 흔드는 손'

2025-11-22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 '스파이디 그리고 아이언맨: 어벤져스 출동!'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스파이디’가 ‘어벤져스’와 함께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

'스파이디 그리고 아이언맨: 어벤져스 출동!'은 도시 시스템을 장악하려는 울트론과 그린 고블린을 막기 위해 ‘스파이디’가 ‘어벤져스’와 힘을 모아 펼치는 화려한 팀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파이디’를 중심으로 ‘아이언맨’, ‘토르’, ‘블랙 팬서’, ‘캡틴 아메리카’ 등 언제 봐도 반가운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해 펼치는 액션은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아역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 연기와 애니메이션 특유의 신선한 비주얼이 ‘스파이디’ 시리즈만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파이디 그리고 아이언맨: 어벤져스 출동!'과 이번 주말을 함께 해보면 어떨까.

△ '요람을 흔드는 손'

1992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동명의 고전 명작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요람을 흔드는 손'이 드디어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평범한 주부 ‘케이틀린 모랄레스’(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가 믿음직스럽고 평판 좋은 ‘폴리 머피’(마이카 먼로)를 새로운 보모로 고용하면서 본격적인 서스펜스의 시작을 알린다.

다정하고 친절한 줄만 알았던 ‘폴리’가 점점 ‘케이틀린’의 삶을 탐내면서 일상을 뒤흔들고,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사건들이 전개되면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룬 공포 영화 '납골당'을 연출한 미셸 가르사 세르베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 변화를 절제된 미장센으로 표현하며 고도의 심리 스릴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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