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고기 – 아일랜드의 자연에서 온 소고기 세미나 성료

2025-04-17

보드비아 아일랜드식품청,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 가능성 강조

보드비아 아일랜드식품청이 ‘유럽 소고기 – 아일랜드의 자연에서 온 소고기 세미나’를 지난 16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리미엄 품질, 이력 추적 시스템, 지속 가능성 등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의 주요 강점이 소개됐다.

세미나의 시작은 주한아일랜드대사관 미셸 윈트럽 대사가 열었으며 “앞으로 한국에서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의 많은 가능성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유럽·아일랜드-한국 간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아일랜드대사관 존 히긴스 농무관은 “유럽의 강력한 식품 안전 기준과 한국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가 한국의 업계 및 소비자의 높은 기준을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첫 발표는 보드비아 아일랜드식품청 데클란 사루와타리 마켓스페셜리스트가 맡아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의 강점과 국제 시장에서의 차별화 요소를 알렸다. 그는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가 특별한 이유는 동물복지, 지속 가능한 사육 방식, 국제 최고 시스템의 이력 추적 시스템에 대한 유럽·아일랜드의 헌신과 집중 때문이다.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의 부위 하나하나가 품질과 책임을 보증하는 제품임을 신뢰해도 된다”고 말했다.

또 시장조사기관 민텔의 이서윤 CS데이터팀 애널리스트가 2025년 육류 트렌드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국내외 육류 시장의 소비 변화와 수입 프리미엄 육류의 성장 가능성을 공유했다. 그는 “대륙별로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유럽은 ‘프리미엄 및 가공’, 아시아는 ‘고단백 및 소포장’, 북미는 ‘안전 및 지속 가능성’이 도출됐으며 앞으로도 최소한의 가공으로 영양소를 유지한 고단백 프리미엄 육류가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미나는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를 활용해 재해석한 동서양의 요리를 시식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척갈비를 사용한 갈비탕과 비프부르기뇽, 갈비를 사용한 갈비찜과 비프커리 그리고 삼겹양지를 사용한 소고기수육을 맛볼 수 있었다.

보드비아 아일랜드식품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의 다양한 특장점을 참석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세계적 수준의 목축 시스템을 갖춘 믿을 수 있는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로써 앞으로도 한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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