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美 대선에 따른 산업전략 모색합니다

2024-09-18

서울경제신문이 25일 ‘미국 대선과 한국의 통상산업 전략’을 주제로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를 개최합니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고 있지만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 등 스윙 스테이트의 표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처럼 판세에 영향을 줄 변수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백악관에 입성하더라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우선주의는 계속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 국민의 56%가 모든 수입품에 관세를 매기는 보편적 관세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사람 모두 쇠락한 공업지대인 러스트 벨트의 표심을 노려야 하는 만큼 미국 내 생산과 소비, 고용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중 압박 수위도 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경제와 안보 측면에서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은 미 대선에 맞춰 정교한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서울경제신문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일시= 2024년 9월 25일(수) 오전 7시~9시 20분

◇장소=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주제=미국 대선과 한국의 통상산업 전략

발표: 최석영 전 주제네바 대표부 대사(미국 대선·의회 선거전망과 통상 리스크 대응), 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미국 대선 후 산업통상정책)

◇문의=서울경제신문 운영사무국 (02)724-8707, 편집국 경제부 (02)724-8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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