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주거 안정 해결방안 모색"…23일 한국주거환경학회 세미나

2025-04-15

한국주거환경학회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AI 신기술 융합을 통한 주거 안정과 미분양 해결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용석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이 '주택시장의 현황과 정책 방향'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김종구 한국자산매입 대표이사가 '미분양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헷지했지 사례로 본 AI 신기술 융합과 민관협력의 필요성'을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채희율 경기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선주 경기대 교수, 김성우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빅데이터분석팀장, 김시영 에스온시스템 대표이사, 이준용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시장연구부장, 이현석 건국대 교수, 이혜진 현대건설 책임연구원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주거환경학회는 이번 세미나가 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예측 가능한 수요 기반 공급 모델을 설계해 주거시장 안정과 국민 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변창훈 학회장은 "기술 기반의 리스크 예측과 수요자 중심의 금융 구조,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거버넌스 구축은 앞으로 주거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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