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순순희 멤버 기태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순순희 기태는 22일 소속사를 통해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경험했다. ‘행복’이라는 단어로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가슴 벅찬 설렘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열매의 사진을 계속 보고 싶어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하루 종일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너무 고생 많았던 와이프와 아가랑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라고 감격했다.
앞서 기태는 지난 2022년 한 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순순희의 ‘서면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순순희 기태 소감문 전문.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경험했습니다.
‘행복’이라는 단어로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가슴 벅찬 설렘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우리 열매의 사진을 계속 보고 싶어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하루 종일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너무 고생많았던 와이프와 아가랑 함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