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울경제인협회 제6대 협회장으로 이석우 인테크코리아 대표가 11월 5일 취임했다.
이석우 신임 협회장은 11월 5일 열린 협회장 보궐선거에서 최다 득표로 당선되었으며, 즉시 취임하였다.
이 신임 협회장은 1983년 정동 MBC 문화방송에 입사해 무대디자인을 시작으로, 1986년 삼진인테리어 설립 후 1994년 인테크디자인을 창립, 1999년 이를 인테크코리아(주)로 개칭하여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주 업종은 옥외광고물 제작, 경관조명, 인테리어, 금속공사 등이며, 주요 건설사들과 협력해 대형 건물의 고급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석우 협회장은 서울경제인협회 송파지회장, 협회 수석부회장, 선거관리위원장, 협회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하며 협회 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금속구조물디자인조합 이사장,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서초지회장 및 지부장, 디자인조합 이사 등을 역임하며 업계에서의 활동을 넓혀 왔다.
이 신임 협회장은 서울시 정책지원사업 확대와 협회 내 화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사단법인 서울경제인협회는 서울 지역 중소기업 및 중소상공인들의 모임으로, 4천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