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정부기관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도 선정
SNS 통한 대국민 소통 강화 높이 평가 받아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
심평원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 대상과 함께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국내 뉴미디어 기반 디지털 관련 분야 시상식이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심평원은 ▲유튜브·인스타그램 중심의 비주얼 콘텐츠 확대 ▲캐릭터 활용 팬덤 마케팅 강화 등을 인정받았다. 국민 참여형 콘텐츠 지속 운영 등 SNS를 통해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한 노력도 높이 평가됐다.
이경수 심평원 홍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과의 다각적인 소통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며 "국민 건강과 관련된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소통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