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최근 디지털플랫폼강남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현 정부에서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뜻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에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공단 수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구현 가능한 서비스를 고려한 디지털플랫폼강남을 구축하고 이를 선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디지털플랫폼을 선도하는 강남'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앞서가는 디지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공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9개의 세부추진과제를 알렸다.
양승미 이사장은 "디지털 플랫폼은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으로, 앞으로 디지털 전환의 선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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