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윤세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홈캠'이 기이한 홈캠 영상 캡처와 거울이 달린 기발한 2종 벽보 광고를 선보였다.
'홈캠'은 의문의 사망사고를 조사 중인 보험조사관 ‘성희’(윤세아)가 집 안에 설치한 홈캠으로 낯선 존재를 목격한 후 공포에 갇히게 되는 24시간 초밀착 공포.
CGV 극장 내에 부착된 영화 '홈캠'의 벽보가 실제 홈캠 영상을 캡처한 오싹한 이미지로 관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무언가에 끌려가는 듯한 허공에 떠 있는 인물과 그녀를 붙잡기 위해 애쓰는 아이의 모습부터 날카로운 흉기를 들고 집안을 배회하는 섬뜩한 여성까지 가정집 홈캠에서 벌어지기엔 괴기스러운 행동들이 영상의 진위를 궁금하게 만든다. 해당 영상의 풀버전은 핏빛 홈캠의 QR 코드를 찍으면 확인할 수 있다.


미러 홈캠 벽보 광고 또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참신한 시도로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캠의 렌즈 부분에 거울처럼 비치는 특수 재질 종이를 덧붙여 인증샷을 찍도록 유도하고, 필수 해시태그 ‘#홈캠 #홈캠귀신’과 함께 SNS에 인증하면 에어팟을 증정하는 통 큰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재미있는 발상과 매력적인 상품으로 Z세대 관객의 높은 관심과 많은 참여가 쏟아지고 있다.
독특한 콘셉트와 조회수 261만 회를 돌파한 예고편에 이어 파격적인 벽보 광고까지 압도적 화제성으로 올가을 가장 기대되는 공포 영화에 등극한 '홈캠'은 오는 9월 10일 CGV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