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홍보원이 진하모닉국악오케스트라와 손잡고 한국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
서울문화홍보원(원장 신태이)과 진하모닉국악오케스트라(대표 진성수)는 25일 오후 2시, 서울문화홍보원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국악 및 융복합 콘텐츠 공동 기획·홍보 ▲국악 공연·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국내외 문화 교류 사업 추진 ▲예술 인재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태이 서울문화홍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 전통문화와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성수 진하모닉국악오케스트라 대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국악 공연을 통해 우리 음악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며 “서울문화홍보원과 함께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문화홍보원과 진하모닉국악오케스트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