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체외진단 선도기업 수젠텍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진단면역학회 2024년 추계심포지엄에 참가해 알러지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젠텍은 학술대회 기간 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120종 즉각성 과민반응(IgE) 진단시약 ▲90종 지연성 과민반응(IgG) 진단시약 ▲통합진단기기 S-Blot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SGTi-Allergy Screen PLUS는 국내 최대 규모인 120종의 음식, 꽃가루, 아토피 등 알러지 유발물질 반응 여부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으며, ▲SGTi-Food Check IgG는 지연성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항체를 측정하여 체내 염증과 면역체계 이상을 방지할 수 있는 진단시약이다. ▲S-Blot 2 Easy PLUS는 최대 12개의 샘플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고, 검사시간이 3시간 이내로 단축된 제품으로 중소형 병원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수젠텍은 "이번 추계심포지엄에 참석한 다수의 병원과 검진기관 관계자에게 알러지 진단 플랫폼을 소개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학술교류를 통해 알러지 진단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젠텍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독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120종 알러지 진단 시약을 중심으로 국내 영업을 확대해 나가며 통합 알러지 진단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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